축구
[마이데일리 = 고양 김종국 기자] 황희찬이 아랍에미리트(UAE)전에서 페널티킥 선제골을 터트렸다.
한국은 11일 오후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UAE와의 2022 카타르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A조 5차전에서 전반 36분 황희찬이 선제골을 성공시켰다.
페널티지역에 황인범이 상대 수비에 걸려 넘어졌고 주심은 페널티킥을 선언했다. 키커로 나선 황희찬은 오른발 슈팅으로 UAE 골망을 흔들었다. 황희찬은 지난 6월 열린 스리랑카와의 월드컵 2차예선 경기 이후 A매치에서 5개월 만에 골을 터트렸다. 한국은 황희찬의 선제골과 함께 전반 37분 현재 UAE에 1-0으로 앞서고 있다.
[사진 =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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