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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호주 출신 방송인 샘 해밍턴이 자신보다 두 아들 윌리엄, 벤틀리의 수입이 더 많다고 밝혔다.
샘 해밍턴은 12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KBS Joy '국민 영수증'에 출연했다.
이에 김숙은 "솔직히 궁금한 건 아이들의 수입이 본인보다 많냐?"고 물었다.
그러자 샘 해밍턴은 "요즘 한 6:4 되지 않을까? 아이들이 6, 내가 4. 아이들이 광고를 많이 찍다보니 그렇게 달라지는 거지"라고 답했다.
이를 들은 김숙은 "5~6세 때 돈 많이 들어가거든!"이라고 말했고, 샘 해밍턴은 "만만치 않다"고 곡소리를 냈다.
샘 해밍턴은 이어 "교육비가 많이 들어간다"며 "아이들이 '아빠 나 피아노 배우고 싶어'라고 하면 거절할 수가 없다. 자기들이 버는 돈이 있으니까!"라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KBS Joy '국민 영수증'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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