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KBL 박경진 심판이 25일부터 29일까지 일본에서 열리는 2023 FIBA 농구월드컵 아시아 예선(Window 1) 국제심판으로 파견된다.
KBL은 16일 "박경진 심판은 2009-2010시즌 데뷔한 13년차 베테랑 심판이며 FIBA U-19농구월드컵(2021년 7월, 라트비아), 2021 FIBA 아시아컵 예선(2021년 2월, 바레인), 2018 U-17 농구월드컵(2018년 7월, 아르헨티나)등 여러 국제 대회 심판으로 활동했다"라고 밝혔다.
2023 FIBA 일본, 필리핀, 인도네시아 남자농구월드컵은 11월부터 대륙별 예선에 돌입한다. 조상현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뉴질랜드, 필리핀, 인도와 1라운드 A조에 편성됐다. 11월 일정은 코로나19로 취소됐고, 내년 2월 말에 필리핀에서 4경기를 먼저 치른다. 6월 말에 잔여 2경기를 갖는다. 도 3위까지 2라운드 E조에 편성, 월드컵 티켓 획득에 최종 도전한다.
[KBL 박경진 심판. 사진 = KBL 제공]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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