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축구
[마이데일리 = 이현호 기자] 앤디 캐롤(32)이 잉글랜드 2부리그(챔피언십) 소속 레딩 FC로 이적했다.
레딩은 16일 “잉글랜드 국가대표팀 출신 공격수 캐롤을 영입하게 되어 기쁘다. 계약 기간은 2022년 1월 중순까지”라고 공식 발표했다. 이로써 캐롤은 단 2개월짜리 단기 계약을 맺고 자유계약(FA) 신분을 벗어났다.
캐롤은 뉴캐슬 유나이티드 유스 아카데미에서 성장한 장신 공격수(193㎝)다. 그곳에서 프로 데뷔한 뒤 프레스턴 노스 엔드에서 짧게 임대 커리어를 쌓았다. 한창 주가를 올리던 2011년에 리버풀로 이적해 큰 기대를 받았다. 하지만 제 몫을 하지 못한 채 웨스트햄으로 팀을 옮겼다. 2019년에 친정 뉴캐슬로 복귀한 뒤 올해 여름 FA로 풀렸다.
레딩 감독 벨리코 파우노비치는 “정말 원했던 영입이다. 장담하건데 캐롤 영입은 선수나 구단 모두에게 이득이 될 것이다. 캐롤은 새 팀을 찾고 있었고, 레딩은 캐롤과 같은 선수가 필요했다. 남은 2개월 동안 캐롤과 함께 멋진 경기를 치르고 싶다”라며 기대했다.
레딩 CEO 다용 팡은 “기존 공격수 2명이 장기부상을 당했다. 따라서 공격진 스쿼드 뎁스가 갑자기 얇아졌다. 이들 대체하기 위해 급하게 공격수를 찾았다. 캐롤을 영입하게 되어 기쁘다. 캐롤은 우리 팀에 큰 도움을 줄 것”이라고 반겼다.
[사진 = 레딩 FC]
이현호 기자 hhhh@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