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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걸그룹 레드벨벳 멤버 조이(본명 박수영·25)가 우월한 각선미를 뽐냈다.
레드벨벳 조이는 16일 인스타그램에 하트 이모티콘(🖤)과 함께 '#ad' 해시태그를 덧붙이며 한 명품 브랜드 계정을 태그한 채 사진을 올렸다. 검정색 미니 드레스 차림의 조이다. 검정 스타킹을 착용하고 하이힐을 신은 채 계단에서 늘씬한 자태를 과시하고 있다. 조이의 8등신 각선미가 감탄을 자아내며, 조이의 시크한 눈빛은 시선을 뗄 수 없게 만든다.
한편 조이는 가수 크러쉬(본명 신효섭·29)와 열애 중이다.
지난 8월 언론 보도가 난 뒤 두 사람이 공식적으로 교제 사실을 인정했는데, 당시 조이는 "서로 마음을 확인하고 이제 조금씩 알아가는 단계라 이렇게 빨리 기사가 난 게 조심스럽고 당황스럽기도 하지만 저보다도 러비들이 더 놀랐을 것 같아서 이렇게 글을 적어요"라는 속내를 밝힌 바 있다.
그러면서 조이는 "지금껏 저를 아껴주고 사랑해주는 우리 러비들이 부디 이해해주고 응원해줬으면 좋겠어요"라고 소망하며 팬들에게 "갑작스레 놀라게 해서 너무 미안하구 오늘 하루 여러가지 걱정으로 심란해할 거 같아 걱정이 많이 되는데요. 더 걱정 안되게 제가 더 많이 노력할게요"라고 다짐했다.
[사진 = 조이 인스타그램]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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