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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인민정이 한 금메달리스트의 사생활 루머와 관련, 자신의 남편 김동성도 아니고, 김동성의 절친인 이승훈도 관련 없다고 대신 해명했다.
인민정은 16일 인스타그램에 남편인 전 쇼트트랙 선수 김동성이 스피드스케이팅 선수 이승훈과 영상통화하는 장면을 캡처해 게재했다. 두 사람 모두 환하게 웃는 모습이다.
인민정은 "노르웨이에서 시합 끝나고 이승훈 선수랑 영통하는 오빠. '애로부부' 메달리스트 오늘 이야기 들었다며… 형 아니냐며…, 난 너 아니냐며 ㅎㅎㅎ 우리가 찾아나서자며. 무튼 한달반 이상 외국 나가서 시합하는 승훈이 화이팅"이라고 적었다. 그러면서 인민정은 "카더라로 잘 사는 사람들 잡지 말자고요^^"라고도 덧붙였다.
최근 SKY채널·채널A '애로부부'에선 국제대회 금메달리스트 출신 운동선수 남편의 두 얼굴을 고발하는 아내의 사연이 소개돼 파문이 인 바 있다.
대중에 알려진 것과 전혀 다른 금메달리스트 남편의 실체를 폭로하는 내용이었는데, 사연을 보던 MC 안선영은 "자꾸 누군지 연상이 돼"라며 자신이 목격한 한 스포츠 스타의 불륜 추정 현장을 폭로하기도 했다.
방송 이후 온라인에선 금메달리스트 남편의 정체를 두고 온갖 추측이 떠돌았다.
이에 인민정은 이날 "애로부부??? 티비에 메달리스트는 오빠가 아닙니다 ㅠㅠ", "김동성 아닙니당"이라고 김동성은 루머와 관련 없다고 부인한 바 있다. 인민정은 김동성과 다정하게 찍은 사진도 덧붙이며 루머를 일축했다.
이에 그치지 않고 인민정은 또 다른 스포츠 스타 이승훈도 대신 해명해주며, 루머와의 관련성을 적극 부인한 것이다.
[사진 = 인민정 인스타그램]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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