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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배우 김성령(54)과 방송인 김용만이 동갑임을 밝혔다.
16일 방송된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워너비 스타 김성령과 악역 대세 이학주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송은이는 동안인 김성령에게 "언니"라고 말했다가 주위에서 놀랍다며 장난 섞인 반응을 보이자 "내가 (김성령에게) 언니라고 하는 것도 놀랍지만 용만 오빠랑 친구인 것도 놀랍다"며 화제를 이어갔다.
김용만은 "서이숙, 김성령과 같이 연기했다. (연예계에서) 67년 양띠가 귀하다"고 말했고 김숙은 "관리의 중요성을 느낀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거짓말 못하는 민경훈 조차 "형 마음 다칠까봐 차마 말을 못하겠다. 정말 놀랍다"는 반응을 보여 김용만을 섭섭하게 했다.
[사진 = KBS 2TV 방송 화면]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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