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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SSG 랜더스의 배팅볼 투수 이남현(31)이 다음달 5일 오후 1시 인천 연수구에 위치한 송도 센트럴파크호텔에서 신부 라진주(29)씨와 화촉을 밝힌다.
신랑 이남현은 2016년부터 SSG 랜더스의 숨은 조력자로서 선수단의 훈련 진행을 맡고 있으며, 신부 라진주 씨는 수학을 전공한 미모의 재원이다.
약 6년간 사랑을 키워 온 두 사람은 제주도로 신혼여행을 다녀온 후 인천 미추홀구에 첫 보금자리를 마련할 예정이다.
이남현은 “6년이란 긴 시간 동안 나를 믿어준 신부에게 고맙고, 앞으로의 결혼 생활도 서로를 배려하고 안정적인 가정을 꾸릴 수 있도록 남편으로서 노력하겠다”고 결혼 소감을 밝혔다.
[이남현-라진주 커플 웨딩포토. 사진 = SSG 랜더스 제공]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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