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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황희찬이 90분 동안 활약한 울버햄튼이 노리치시티와 무승부를 기록했다.
울버햄튼은 28일 오전(한국시간) 열린 노리치시티와의 2021-22시즌 프리미어리그 13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득점없이 0-0으로 비겼다. 리그 6위 울버햄튼은 이날 무승부로 6승2무5패(승점 20점)를 기록하게 됐다. 황희찬은 이날 경기에서 선발 출전해 후반전 추가시간 교체되며 90분 동안 활약했다.
울버햄튼은 히메네스가 공격수로 출전했고 황희찬과 트린캉이 측면 공격을 이끌었다. 무티뉴와 네베스는 중원을 구성했고 누리와 세메도는 측면에서 활약했다. 사이스, 코디, 킬먼은 수비를 맡았고 골문은 호세 사가 지켰다.
울버햄튼은 전반전 동안 유효슈팅 1개에 그치며 노리치시티 수비 공략에 어려움을 겪었다. 양팀은 득점없이 전반전을 마친 가운데 울버햄튼은 후반 22분 트린캉을 빼고 트라오레를 투입해 공격진에 변화를 줬다. 이후 울버햄튼은 후반 31분 세메도 대신 덴돈커를 출전시켜 측면에 변화를 줬다. 양팀은 경기 종반까지 상대 수비 공략에 어려움을 겪으며 득점에 실패했고 결국 무승부로 경기가 종료됐다.
[사진 = AFPBBNews]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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