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고르 경양식' 최지우→이수혁, 삼척 영업 매출액 기부…투바투 범규 합류 예고 [MD리뷰]

[마이데일리 = 정지현 기자] '시고르 경양식'이 삼척에서의 영업을 마쳤다.

29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 프로그램 '시고르 경양식'에서는 삼척에서의 마지막 영업이 그려졌다.

이날 '시고르 경양식' 직원들은 삼척에서의 마지막 장사를 마친 뒤 한자리에 모였다. 조세호는 "오늘 마지막 날이었는데 막힘없이 술술 마쳤다"며 "우리 식당의 취지에 맞게 운영된 것 같다"고 말했다.

최지우는 "모든 수익금은 결식아동들에게 쓰인다. 오늘은 수익금을 전달하려고 한다. 총 금액이 200만 원이 넘었다"고 이야기했다. 이에 차인표는 "보람이 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후 삼척 아동복지센터 직원이 가게로 들어왔다. 최지우는 직원에게 "저희가 아무래도 처음이다 보니까 생각했던 만큼의 액수는 아니다"라고 말을 건넸다.

이를 들은 직원은 "액수 이런 부분이 아니라 마음이 중요하다"라며 "'시고르 경양식'에서 이렇게 마무리를 해주셔서 고마운 마음을 갖고 있다"며 인사했다.

영업을 마친 '시고르 경양식' 직원들은 첫 외식에 나섰다. 최지우는 "모두 삼척에서 고생하셨다. 맛있게 먹고 양구에서 힘내서 하자"며 파이팅을 외쳤다.

삼척에서의 영업을 마친 '시고르 경양식'은 강원도 양구에서의 영업을 예고했다. 방송 이후 공개된 다음 이야기에서는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멤버 범규의 등장을 예고했다.

[사진 = JTBC 방송 화면]

정지현 기자 windfa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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