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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코미디언 홍현희(39) 남편 제이쓴(35)이 선행을 펼쳤다.
제이쓴은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자투리 시간으로 아기들 네 명 살렸당. 헤�m 나 빨랑 칭찬해죠 얘도랑"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뜨개 모자 4개의 모습이 담겼다. 촘촘하게 짜인 실과 깔끔한 마무리로 전문가 솜씨를 뽐낸 제이쓴이다.
제이쓴은 11년째 신생아를 살리기 위한 모자 뜨기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다. 직접 만든 모자는 열악한 보건환경에 놓인 국가로 전달되어 신생아의 저체온증을 예방한다.
제이쓴·홍현희 부부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10월 21일 결혼기념일에 맞춰 1,021만 원을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기부했다.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는 두 사람 모습에 네티즌도 뜨거운 응원을 이어갔다.
한편 홍현희와 제이쓴은 지난 2018년 결혼했다.
[사진 = 제이쓴, 홍현희 인스타그램]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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