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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의 황동혁 감독, 배우 이정재, 정호연이 제31회 고담 어워즈 레드카펫을 밟았다.
29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2021 고담 어워즈가 열렸다. 올해 31회째를 맞은 고담 어워즈는 미국 독립영화 지원 단체 IFP(Independent Filmmaker Project)가 주최하는 권위 있는 시상식이다.
'오징어 게임'은 '획기적인 시리즈-40분 이상 장편(Breakthrough Series-over 40 minutes)', '아웃스탠딩 퍼포먼스 인 어 뉴 시리즈(Outstanding Performance in a New Series)' 부문에 노미네이트됐다. 각각 최우수 장편 시리즈, 최우수 연기상에 해당한다.
황 감독은 블랙 슈트에 화이트 셔츠를 매치한 시크한 룩으로 레드카펫에 섰다. 이정재는 그레이 슈트, 정호연은 블랙 원피스에 베스트를 입어 눈길을 끌었다. 이들은 서로의 허리에 손을 두르는가 하면, 환한 미소를 지어 보이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사진 = AFPBBNEWS]
양유진 기자 youjiny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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