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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리버풀의 아놀드가 프리미어리그 파워랭킹에서 선두로 올라섰다.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13라운드까지 치른 2021-22시즌 프리미어리그 파워랭킹을 책정해 소개했다. 리버풀의 아놀드는 총점 8263점을 기록하며 첼시의 제임스를 2위로 밀어내며 선두로 올라섰다. 리버풀의 조타는 사우스햄튼과의 프리미어리그 13라운드에서 멀티골을 터트려 대승을 이끈 가운데 29계단 순위가 상승해 3위로 올라섰다.
손흥민은 지난 발표보다 순위가 8계단 하락하며 133위를 기록했다. 토트넘은 29일 번리를 상대로 원정 경기를 치를 예정이었지만 폭설로 인해 경기가 연기됐다. 토트넘 선수 중에선 36위를 기록한 호이비에르가 순위가 가장 높았다. 울버햄튼의 황희찬은 순위가 54계단 하락하며 166위를 기록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의 호날두는 순위가 78계단 하락해 171위를 기록했다. 호날두는 손흥민과 황희찬보다 순위가 낮았다. 맨유에선 골키퍼 데 헤아가 101위로 순위가 가장 높았다. 첼시전에서 호날두를 대신해 선발 출전해 프리미어리그 데뷔골을 터트린 산초는 124위에 머물렀다.
[사진 = AFPBBNews]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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