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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SBS '워맨스가 필요해' 성수동 4인방(오연수, 윤유선, 이경민, 차예련)의 개인 생활이 공개된다.
오는 12월 2일 방송될 '워맨스가 필요해'에서 이경민은 버킷리스트 중 하나인 운전면허에 도전한다. 생애 첫 운전대를 잡은 이경민은 깜박이를 켜고 출발하는가 하면 갑자기 가속을 하는 등 실수를 연발해 웃음을 자아낸다.
이어 맏언니 이경민을 응원하기 위해 오연수가 운전면허학원을 찾았다. 이경민의 운전하는 모습을 지켜보던 오연수는 "저 언니 어쩌면 좋아"라며 헛웃음을 지었고, 이를 지켜보던 스튜디오 MC들도 "처음엔 감이 없을 수 있다", "저 때 진짜 떨린다"라며 격하게 공감을 표했다. 이경민의 새로운 도전은 어떤 재미를 선사할지 기대감을 높인다.
그런가 하면 차예련은 의문의 장소에 도착하여 문 앞에서 홀로 안절부절못하는 모습이 포착돼 궁금증을 끌어올렸고, 결국 주저앉아 눈물까지 흘려 이를 지켜보던 MC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과연 차예련에게 무슨 일이 벌어진 것인지 궁금증을 불러 모은다.
한편 윤유선은 키 180cm가 넘는 아들과 함께하는 드라마 '징크스의 연인' 촬영 현장을 최초 공개한다. 그동안 다수의 작품을 통해 김수현, 남주혁, 주지훈 등 꽃미남 아들과 함께한 윤유선이 또 새로운 아들과 어떤 케미를 만들어낼지 기대감을 더한다.
'워맨스가 필요해'는 오는 12월 2일 오후 9시 방송된다.
[사진 = SBS '워맨스가 필요해']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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