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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정지현 기자] 스타강사 이지영이 공부를 열심히 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지난달 30일 유튜브 채널 '공부왕찐천재 홍진경'에는 '연봉탑, 인기탑 이지영 쌤의 알짜배기 중등 사회 (기회비용)'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이지영은 "부모님께서는 평범한 삶, 심각하지 않은 삶이 행복하다는 철학을 가지고 계셨다"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홍진경은 이지영에게 공부를 열심히 한 계기에 대해 물었다. 이지영은 "저는 어릴 때 초등학교만 졸업하신 어머니와 고등학교만 졸업하시고 평생 트럭 운전을 하셨던 아버지 밑에서 자랐다. 가족 중에 대학을 나온 사람이 없었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우리 집에서 내가 공부를 잘해서 엄마, 아빠한테 좋은 차를 뽑아드리고 싶었다. 그게 정말 간절했다"라며 "나중에 돈을 벌고 나니까 제가 차를 지르더라"라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앞서 이지영은 지난해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누적 기부금만 50억 원이라며 "2014년에 연봉 100억 원을 넘었고, 그 이후로 한 번도 아래로 내려간 적이 없다"고 밝힌 바 있다. 이와 함께 은행 계좌 잔액을 공개, 130억 원이 넘는 금액으로 추정돼 화제를 모았다.
[사진 = 유튜브 채널 '공부왕찐천재 홍진경' 캡처 화면]
정지현 기자 windfa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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