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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오뚜기 함영준 회장의 장녀인 뮤지컬 배우 함연지가 주량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함연지는 13일 인스타그램 스토리 '질문받기 스티커' 기능을 통해 여러 네티즌의 궁금증에 답했다.
그는 주량에 대해 "소주 세 병"이라며 "예전에 한 번 저만큼 마셨는데 안 취했다. 근데 지금은 맥주 반 잔만 마셔도 취한다"라고 전했고, 그룹 소녀시대 멤버 겸 배우 윤아와는 수년 전 지인의 생일 파티에서 만난 것을 계기로 친분을 쌓기 시작했다고 했다.
또한 함연지는 한 네티즌이 "직장 생활이 힘든 4개월 차 신입인데 오늘도 울었다. 모두를 만족시키기 어렵다"라고 고민을 털어놓자, "그 맘 너무 잘 안다. 저도 처음 시작했을 때 매일 연습 끝나고 주차장에서 울고 갔다"라며 "맘 굳게 먹고 우리 그냥 모두를 만족시키지 말자"고 위로했다.
유튜브 구독자 애칭을 지을 의향이 있냐는 물음엔 "시즌 2로 돌아올 때는 지어보려고 한다. 여러분 추천해달라. 햄스터 많이 나왔었는데 그거로 할까"라고 답했다.
한편 함연지는 케이블채널 tvN 스토리 '동굴캐슬'에서 활약 중이다.
[사진 = 함연지 인스타그램]
양유진 기자 youjiny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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