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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전 쇼트트랙 국가대표 김동성의 아내 인민정이 긍정 에너지를 전파했다.
인민정은 17일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셀카와 함께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그는 "우리 살다 보면 힘든 일도 있고 아픈 일도 있고 슬픈 날, 우울한 날 있지 않나. '나는 왜 이럴까, 내 인생은 왜 이럴까! 나를 제외한 다른 사람들은 다들 행복하고 행복해 보이는데 왜 나만 힘들까' 이렇게 자괴감도 들고 나만 뒤처지는 것 같고 모든 게 나만.. 이런 거 같은 그런 생각 말이다. 그런데 결코 그게 아니더라. 나만 힘든 것 같지만 다른 누군가에겐 나의 삶도 복에 넘쳐 행복해 보일 수 있고 또 내가 보기엔 다른 이의 삶이 부럽고 행복해 보이지만 그 안에 누구나 고민과 힘듦이 있을 거고"라고 밝혔다.
이어 "일단 건강한 것만으로도 최고의 선물인 것 같다. 그 어떤 것도 건강함을 이길 수 없다. 항상 좋은 음식, 좋은 생각 특히 긍정적으로 오늘도 거울 보며 '이겨내자' '버티자' 열 번 외치고 시작합니다"라고 말했다.
인민정은 "버티고 이겨내다 보면 분명 우린 웃을 거다. 모두 파이팅"이라고 전했다.
한편 인민정과 김동성 부부는 지난 2월 종합편성채널 TV조선 '우리 이혼했어요'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이들은 5월 혼인신고를 했다.
▼ 이하 인민정 글 전문.
우리 살다보면 힘든일도 있고 아픈일도 있고 슬픈날 우울한날..... 있잖아요
나는 왜이럴까!! 내 인생은 왜이럴까!!
나를 제외한 다른사람들은 다들 행복하고 행복해보이는데 왜 나만 힘들까.. 이렇게 자괴감도 들고 나만 뒤쳐지는것 같고...
뭐든게 나만..이런거같은 그런 생각이요~
그런데 결코 그게 아니더라구요......
나만 힘든것 같지만 다른 누군가에겐 나에삶도 복에 넘쳐 행복해 보일수 있고...
또 내가 보기엔 다른이의 삶이 부럽고 행복해보이지만 그안에 누구나 고민과 힘듬이 있을꺼고...
일단 건강한것만으로도 최고의 선물인거 같아요
그어떤것도 건강함을 이길수 없거든요!!
항상 좋은음식 좋은생각 특히 긍정적으로^^
오늘도 거울보며 이겨내자 버티자 열번 외치고
시작합니다 ❤️🙏
버티고 이거내다보면 분명 우린 웃을꺼에요 :)
골든상회 왕언니 긴글 썼네요 ㅎㅎ
모두 홧팅
[사진 = 인민정 인스타그램]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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