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혜리 강미나 '아이돌에서 여배우로 우뚝' [한포토의 포톡]

[마이데일리 = 한혁승 기자] 아이돌 출신 이혜리 강미나가 배우로 한 작품에서 열연한다. [한포토의 포톡(Photo talk)]

20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 별관공개홀에서 KBS2 드라마 '꽃 피면 달 생각하고'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 이혜리 강미나 '함께 열연해요'

아이돌 출신 배우 이혜리와 그룹 구구단 멤버 강미나가 함께 참석했다.

▲ 이해리 '설레는 첫 사극 밀주꾼으로 변신'

이혜리는 먹고살기 위해서라면 남들의 시선과 뒷말 따위 못 들은 척하는 '날품팔이 아씨' 강로서로 변신한다. 로서는 암암리에 운영되는 밀주방을 우연히 발견하고 나라가 금지한 밀주 사업에 뛰어드는 인물이다.

▲ 강미나 '양반집 규수로 반전 매력 기대하세요'

강미나는 반전이 있는 금지옥엽 양반집 규수로 분했다. 꽃 미모와 어디로 튈지 모르는 예측 불허한 성격의 '톡톡 아씨 한애진'을 완벽 소화할 그의 활약에 팬들의 기대감이 한껏 치솟고 있다.

한편 오는 20일 첫 방송되는 '꽃 피면 달 생각하고'는 역사상 가장 강력한 금주령의 시대, 밀주꾼을 단속하는 원칙주의 감찰과 술을 빚어 인생을 바꿔보려는 밀주꾼 여인의 '아술아술' 추격 로맨스다.

한혁승 기자 hanfot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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