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경민 "이세준, 순진한 교회 오빠 가면 벗을 때 됐다"('퍼펙트 라이프')

[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가수 홍경민이 절친인 감성 듀오 유리상자 이세준을 저격(?)했다.

이세준은 22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TV조선 '퍼펙트 라이프'에 출연해 일상을 최초 공개했다.

이에 홍경민은 "형은 '문이 열리네요~' 문만 수천만 번 열었던 대국민 가수이고, 하루에 축가 7번하는 것도 모자라서 재혼전용 축가도 만든 축가계의 BTS다"라고 소개했다.

이어 "나랑 다른 성격인데 나를 부러워하는 것 같다"며 "가면을 벗을 때가 됐다. 순진한 교회 오빠 같은 이미지를 적나라하게 좀 보여줄 때가 됐어"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TV CHOSUN '퍼펙트 라이프'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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