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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케이블채널 엠넷 '스트릿댄스 걸스 파이터' 탈락 크루가 결정되는 가운데 댄서들의 신경전이 이어졌다.
28일 방송된 '스트릿댄스 걸스 파이터'에서는 3차 미션 'K-POP 안무 창작 미션'에 돌입한 12크루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3차 미션 첫 주자로는 브랜뉴차일드(팀 프라우드먼)와 블링걸즈(팀 원트)가 나섰다. 블링걸즈의 김유진은 "원트 팀을 도맡아서 무대를 보여드려야 하니 부담감이 있었다. 더욱더 간절한 걸 춤으로 보여드리겠다"고 다짐했다.
원트 효진초이는 "우리 애들 떨어질까?"라고 걱정했다. 그러자 모아나는 "몰라요"라며 "아무 생각 안 하고 무대만 생각했으면 좋겠다. 너무 생각이 많아 보인다"고 대답했다.
무대에 선 아이들에 효진초이는 "얘들아 내일은 없다!"고 외쳤다. 립제이 또한 "오늘만 살자!"고 덧붙였다.
이를 듣던 프라우드먼 모니카는 "너희 왜 이렇게 못되고 무섭니. 왜 이러니"라고 농담을 던져 웃음을 안겼다.
[사진 = 케이블채널 엠넷 '스트릿댄스 걸스 파이터' 방송 화면]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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