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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걸그룹 에이프릴 멤버 양예나(22)가 1년 만에 팬들에게 근황을 공개했다.
양예나는 1월 1일 인스타그램에 "2022"라고만 짧게 적고 사진을 세 장 게재했다. 바다를 배경으로 찍은 사진이다. 계단에 앉은 양예나가 드넓은 바다와 태양을 배경으로 미소 머금고 있다. 검정색 후드티 위에 가죽 재킷을 걸치고, 검정색 모자를 쓴 편안한 차림이다. 카메라를 보고 입술을 내밀고 있는 장난기 가득한 사진도 공개했다.
양예나가 소속된 에이프릴은 지난해 2월 전 멤버 이현주(24) 괴롭힘 의혹이 불거지며 거센 논란에 휘말렸다. 이후 에이프릴 멤버들은 공식 활동을 전면 중단했다.
그러던 중 양예나는 지난해 4월 "논란으로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합니다. 법정에서 사실관계를 깨끗하게 보여드리고 싶었지만 더이상 수많은 억측을 가만히 지켜볼 수 없어서 이곳에 차근차근 적어봅니다"라고 억울함을 토로하는 심경글을 올린 바 있다.
[사진 = 양예나 인스타그램]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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