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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방송인 이지혜(42)가 둘째 출산 후 근황을 전했다.
이지혜는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전히 나에겐 첫사랑. 매일 보고싶은 아기"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이지혜와 첫째 딸 태리, 남편 문재완(45)의 모습이 담겼다. 식탁 위 남은 흔적들이 세 사람이 햄버거를 먹었음을 짐작케 한다. 꼭 닮은 세 사람의 환한 미소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어 이지혜는 "#세젤귀 #핵귀 #두딸엄마 #사랑하는가족 #행복한아기 #첫사랑 #치팅데이 #5세기념 #감자튀김 #아이스크림 #언니니까 #우리남편도있었네"라는 해시태그를 덧붙??ㅆ다.
이지혜는 지난 2017년, 3세 연상의 세무사 문재완과 결혼해 슬하에 딸 태리 양을 두고 있다. 지난해 5월 세 번째 시험관 시술로 둘째 임신에 성공한 사실을 알렸으며, 12월 둘째 딸을 출산했다.
[사진 = 이지혜 인스타그램]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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