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황의조가 풀타임 활약한 보르도가 쿠프 드 프랑스 32강서 탈락했다.
보르도는 2일 오후(한국시간) 프랑스 브레스트에서 열린 2021-22시즌 쿠프 드 프랑스 32강에서 브레스트에 0-3으로 졌다. 황의조는 이날 경기에서 풀타임 활약했다. 보르도는 최근 선수단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대거 발생해 21명이 격리되는 등 선수단 구성에 어려움을 겪은 끝에 브레스트전을 완패로 마쳤다.
보르도는 브레스트와의 맞대결에서 전반 36분 무니에에게 페널티킥 선제골을 허용했다. 전반전을 뒤지며 마친 보르도는 후반 36분 페브르에게 페널티킥 추가골를 내줬다. 브레스트는 후반전 추가시간 두아롱이 팀의 3번째 골을 터트렸고 브레스트의 완승으로 경기가 종료됐다.
[사진 = AFPBBNews]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