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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한혁승 기자] 임시완 4일 오전 온라인으로 진행된 MBC 새해 첫 금토드라마 '트레이서'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임시완은 극중 황동주 역을 맡았다. 황동주는 대기업 뒷돈을 관리하던 업계 최고 회계사 출신으로, 지금은 국세청 중앙지청 조세 5국 팀장이다. 업계를 씹어 먹던 남다른 실력은 물론 특유의 뻔뻔함과 똘끼로 무장한 인물로 시원한 통쾌함을 선사할 예정이다.
웨이브 오리지널인 '트레이서'는 누군가에게는 판검사보다 무서운 곳 국세청, 일명 '쓰레기 하치장'이라 불리는 조세 5국에 굴러온 독한 놈의 물불 안 가리는 활약을 그린 통쾌한 추적 활극이다.
[사진 제공 = MBC]
한혁승 기자 hanfot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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