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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코미디언 안영미(40)가 웨딩 화보를 공개했다.
7일 오후 안영미는 개인 인스타그램에 "마흔 되기 전에…깍쟁이 왕자님 가기 전에…웨딩사진 한 컷. #주름신부 #괜찮쥬"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사진 속 안영미는 아름다운 신부의 자태를 뽐내고 있다. 반짝이는 비즈 웨딩드레스와 머리장식이 눈길을 끈다. 안영미는 활짝 웃으며 사랑스러운 미소를 선사했다. 한껏 들뜬 표정에서 기쁜 마음이 느껴진다.
안영미는 지난 2020년 2월 비연예인 회사원 남편과 결혼식 없이 혼인신고했다. 두 사람은 라디오 진행자와 청취자 인연으로 만나 2015년부터 열애한 바 있다.
특히 안영미는 외국에서 일하는 남편과 코로나19 상황으로 자주 만나지 못했다고 털어놓기도 했다. 지난해 2월 E채널 '어머어머 웬일이니'에 출연한 그는 "코로나19가 이렇게 오래갈 줄 몰랐다. 일단 혼인신고부터 하고 2~3개월 지나 예식을 하려고 했는데...웨딩 화보도 아직 못 찍었다"고 설명했다.
[사진 = 안영미 인스타그램]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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