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소식
[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그룹 2NE1 출신 방송인 산다라박(본명 박산다라·37)이 랜선 집들이를 열었다.
7일 산다라박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다라 티비'를 통해 랜선 집들이 영상을 올렸다.
영상에 담긴 집은 '맥시멀리스트' 산다라박의 취향이 고스란히 묻어났다. 최근 독립 후 자신만의 감성으로 집을 꾸민 그는 각종 슈프림 수집품과 수많은 옷, 신발까지 꽉 찬 곳곳을 소개했다.
산다라박이 10년간 모아온 물건들에는 애정이 가득했다. 이제는 구하기 힘든 슈프림 브랜드 굿즈, 해외에서 구매한 기념품, 2NE1 앨범, 팬들이 보내준 플래카드, 비디오스타 감사패까지 추억이 담겨있었다.
특히 한쪽에는 PC방을 방불케 하는 냉장고와 간식 코너가 보여 눈길을 끌었다. 산다라박은 "건강을 위해 프로틴 음료도 채워놨다. 아이러니하게도 옆에는 라면 과자 주류 코너다. 친구들 오면 주려고 커피도 있고 와인, 샴페인, 고량주도 있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산다라박은 지난해 10월 38년 만에 첫 독립 후 MBC '나 혼자 산다'에 출연했다.
[사진 = 산다라박 인스타그램, 유튜브 채널 '다라티비']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