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마이데일리 = 김성호 기자]브라더인터내셔널코리아(이하 브라더)가 헬로키티 라벨 프린터 ‘PT-P300BTHK’를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브라더 헬로키티 라벨 프린터 PT-P300BTHK는 브라더와 두꺼운 팬층을 보유한 세계적인 인기 캐릭터 '헬로키티'의 두 번째 컬래버레이션이다. 요즘 화제인 자신의 개성을 표현하는 MZ세대의 트렌드인 ‘폰꾸(폰꾸미기)’, ‘다꾸(다이어리 꾸미기)’를 반영해 헬로키티 라벨 테이프 2종(TZe-HW31, TZe-HC31)이 함께 출시된다.
PT-P300BTHK는 △380g 휴대형 사이즈 △20㎜/s 고속 인쇄 △3.50㎜부터 120㎜까지 다양한 폭의 라벨을 지원한다. 이번에 함께 출시되는 헬로키티 라벨 테이프 2종은 브라더의 특허 기술로 제작된 TZe 라미네이트 라벨 테이프로 습도, 온도, 화학 물질 및 마모에 잘 견뎌 오래 사용할 수 있다.
특히 이 제품은 블루투스 지원 모델로 스마트폰, 태블릿 PC와 브라더 라벨 전용 애플리케이션을 연결해 활용성을 높였다. 구글 플레이스토어, 애플 앱스토어에서 Brother P-touch Design&Print 2 앱을 다운받을 수 있다.
브라더는 이번 브라더×헬로키티 라벨 프린터 출시를 기념해 특별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29일까지 네이버 브랜드 스토어 및 브라더코리아 공식 몰에서 제품을 구매한 고객에게 헬로키티 라벨 테이프 ‘TZe-HW31’와 라미네이트 테이프 ‘TZe-231(흰 바탕 검은 글씨)’를 증정한다. 또한 2월 6일까지 포토 상품 리뷰를 작성한 뒤 브라더 이벤트 등록 페이지에서 포토 리뷰 등록 인증 및 구매 제품을 등록한 고객을 대상으로 파리바게뜨 1만원 교환권을 증정한다.
■ 에듀플레이어, 벽걸이 오디오 신모델 EA300 출시
교육용 IT 기기 제조 기업 에듀플레이어(대표 전혜영)가 2022년 첫 신제품인 벽걸이 오디오 에듀플레이어 EA300<사진>을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 EA300은 기존 벽걸이 오디오 제품들과 다르게 블루투스를 양방향으로 지원해 무선의 편리함을 누릴 수 있는 모델이다.
에듀플레이어의 벽걸이 오디오 EA300은 자사의 기존 모델이라고 할 수 있는 EA30과 같은 방식으로 플레이어의 전원선을 당겨 전원을 켜는 편리한 작동 방식을 그대로 유지했지만, 양방향 블루투스 기능을 시작으로 다양한 기능들을 업그레이드해 사용자의 편리성을 높인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우선 양방향으로 지원되는 블루투스 기능으로 EA300을 일반적인 블루투스 스피커로도 사용할 수 있지만, EA300은 재생하는 CD의 노래를 블루투스 이어폰으로 출력하는 블루투스 OUT 기능도 지원해 더욱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이러한 Two Way 블루투스 기능은 기존 제품에서는 흔하게 볼 수 없던 기능으로 CD플레이어를 다용도로 활용할 수 있는 유용한 기능이다.
기존 EA30에서는 지원하지 않았던 시계, 라디오 주파수 등의 메모리 기능을 지원하고 알람과 최대 30개의 FM라디오 채널 주파수를 저장할 수 있어 기존 EA30보다 더욱 편리한 사용 환경을 제공한다. 또한 6W 앰프, 45mm의 풀레인지 듀얼스피커를 통해 출력되는 사운드는 제품 전면에 자리 잡은 수백 개의 홀을 통해 한층 뚜렷하고 부드러운 저음과 고음을 느낄 수 있다.
특히 에듀플레이어 EA30에서 기능적인 부분뿐만 아니라 제품에 기본적으로 CD 커버를 구성해 보다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게 했다. 이 외에도 안테나 케이블을 연결하지 않아도 지원되는 FM라디오 기능과 고급 픽업을 사용해 CD 재생 시 발생하는 소음을 최소화했고, 충격 방지 기능을 통해 재생 중에 CD가 이탈하거나 오류가 발생하는 현상을 방지했다.
에듀플레이어 담당자는 “EA300에 탑재된 Two Way 블루투스 기능은 CD플레이어를 보다 다양하고 폭넓게 사용할 수 있도록 만들어줄 수 있으며, 기본적으로도 다양한 종류의 반복 기능을 지원하는 스터디 모드와 알람 기능 등 사용자의 입장에서 기획하고 개발한 제품”이라고 밝혔다.
■인스턴트 브랜드, 만능 주방 소형 가전 인스턴트 옴니 2종 출시
글로벌 주방용품 브랜드 코렐 브랜드의 소형가전 브랜드 '인스턴트 브랜드'가 에어프라이어·오븐·토스터의 기능을 하나로 합친 ‘인스턴트 옴니’ 2종을 출시하고, 11일 CJ온스타일 라이브쇼에서 첫 론칭 방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새롭게 출시되는 ‘인스턴트 옴니’ 2종은 ‘인스턴트 옴니 플러스’<사진>와 ‘인스턴트 옴니 프로’로 구성돼 있다. 인스턴트 옴니 플러스는 18L의 대용량 사이즈로 △에어프라이 △로스팅 △그릴 △베이킹 △보온 △재가열 △토스트 △건조 △컨벡션 △로티세리까지 총 10가지 기능을 바탕으로 다양한 요리를 할 수 있는 제품이다. 사용자 편의에 맞게 기능·온도·시간 설정 등이 가능하며, 예열에서 조리·보온으로 넘어가는 조리 순서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어 요리 초보자들도 쉽게 사용할 수 있다.
특히 인스턴트 옴니 시리즈만의 골든 쿼츠 기술로 빠르고 균일하게 열을 전달해 짧은 시간 안에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요리를 만들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이 제품은 스테인리스 스틸 재질로 세련된 외관을 자랑하며, 제품 구매 시 오븐받침·베이킹 트레이·로티세리 키트 등 다양한 액세서리도 함께 제공돼 더욱더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함께 출시되는 인스턴트 옴니 프로는 인스턴트 옴니 플러스의 기본 10가지 기능에 △슬로우쿡 △발효 △독립조리 모드 △온도 측정모드 등 4가지 기능이 추가돼 총 14가지 조리 기능이 탑재된 제품이다. 이 제품은 독립조리 모드를 통해 베이킹과 그릴 기능을 따로 설정하지 않아도 알아서 자동으로 조리 순서에 맞게 독립적인 조리가 가능해 번거로움을 덜어준다. 또한 온도 측정 기능을 통해 본인만의 취향에 맞게 목표 온도를 설정한 후 조리할 수 있다.
인스턴트 옴니 프로는 전면 LED 터치 디스플레이와 스테인리스 스틸 재질로 주방에 모던한 느낌을 선사하며, 하나의 기기로 14가지의 다양한 조리가 가능해 복잡한 주방을 깔끔하게 유지해준다. 그뿐만 아니라 반죽 숙성부터 베이킹, 토스트까지 하나의 기기로 해결할 수 있어 집에서도 손쉽게 홈베이킹을 할 수 있다.
한편, 신제품 인스턴트 옴니 시리즈 2종은 11일 오후 5시부터 1시간 동안 CJ온스타일 라이브쇼에서 첫 론칭 방송을 진행할 예정이다. 네이버 쇼핑 라이브와 동시 송출되는 이번 방송에서는 인스턴트 옴니 플러스를 5만원 할인된 금액 19만 9,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김성호 기자 shki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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