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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석희 기자]새라온E&T가 매월 100곡 이상의 음원 발매를 통해 올해 국내 최대의 음원 제작사 등극을 목표로 하고 있다.
작년 11월부터 100곡이상의 음원제작을 시작한 새라온E&T는 아티스트들의 창작활동에 적극 투자하는 등 엔터테인먼트 시장의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실제로 한국음악저작권협회 국내 신곡 저작물 등록에 따르면, 2020년 한해동안 총 92,921곡이 신곡으로 등록되었으며 해당 데이터를 기준으로 하면 새라온E&T는 1년 기준 1,200여 곡으로 전체 약 1.3%를 차지한다.
현재까지 작업한 주요 아티스트는 김보경, 디셈버 DK, 2BiC 지환, 배너 태환, 에스더 등 유명가수와 함께 아프리카 인기BJ 수빈, 인플루언서 영둥이, 음악유투버 한스 등이 있다. 현재 작업한 곡들은 디지털 싱글 음원으로 발매되고 있으며 모든 싱글 음원은 벅스, 지니, 멜론, 플로, 네이버 바이브 등 국내 모든 음원사이트 및 해외 120개국에도 유통되고 있다.
이렇게 매월 100곡이상의 음원을 제작할 수 이유는 전속 및 협업 중인 100여 명의 전문 프로듀서와 A&R(Artists and Repertoire)팀이 있기 때문이다. 전문프로듀서와 A&R(Artists and Repertoire)팀은 매월 500여 곡을 받은 뒤 그 중 100곡 이상을 선정하고 해당 곡에 어울리는 가수를 매칭하여 다양한 장르의 음원상품 발매와 유통 그리고 프로모션까지 진행하고 있다.
새라온E&T가 직접 제작한 음원들은 드라마 OST, 콘서트 등 다방면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현재 3편의 드라마 제작에 투자를 확정했으며, 웹드라마 OST, 예능 등으로 투자의 범위를 넓혀 가고 있다.
새라온E&T에서 만든 모든 콘텐츠는 지난 아이피샵(IPXHOP)에 등록되어 IP(지식재산권) 거래가 진행된다. 새라온E&T는 아이피샵의 계열사 중 콘텐츠 제작 전문기업이다. 아이피샵은 세계 최초의 종합 IP 거래 플랫폼으로 지난 1월 6일 오픈했으며 서비스 오픈 5분만에 1억7천만원 이상의 매출을 올려 업계를 놀라게 했다. 또한 서비스 오픈 하루만에 등록된 음원 중 일부가 완판되는 등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새라온E&T 안영필 이사는 “아티스트들의 창작활동에 투자, 제작을 지원하는 새라온E&T만의 제작 시스템은 엔터테인먼트 업계를 한 단계 더 발전시킬 것이다”며 “새라온E&T는 매월 100개 이상 음원제작 및 발매를 통해 국내 최대 음원 제작사로 거듭날 계획이며, 실력은 있지만 경제적인 상황으로 작품활동이 어려운 아티스트들에게 최고의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사진=새라온E&T]
이석희 기자 goodluc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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