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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MBC를 떠나 새로운 도전에 나서는 김태호 PD가 가수 이효리와 손잡고 신작 예능을 선보일 전망이다.
이와 관련해 12일 이효리의 소속사 에스팀 관계자는 마이데일리에 "출연 제안을 받았으며 현재 논의 중에 있다"고 밝혔다.
앞서 이날 오센은 "김 PD가 이효리와 새 예능 프로그램으로 뭉친다"고 보도했다. 다만 김 PD 측 관계자는 해당 매체에 "여러 가지 프로그램에 대한 계획을 세우고 있으며 이효리와의 프로그램은 협의 중"이라고 했다.
김 PD는 '놀면 뭐하니?'에서 이효리를 주축으로 한 프로젝트 그룹 싹쓰리, 환불원정대를 연달아 성공시킨 성과가 있다.
2001년 1월 MBC에 입사한 김 PD는 '놀면 뭐하니?'의 새 프로젝트 '도토리 페스티벌'을 끝으로 21년 만에 퇴사한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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