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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그룹 아이브와 케플러가 1위 자리를 놓고 다툰다.
13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엠넷 '엠카운트다운'에서는 새해 첫 1위 후보가 공개됐다. 그룹 아이브와 케플러가 그 주인공.
'일레븐(ELEVEN)'으로 음방 7관왕에 오르며 무서운 저력을 보여줬던 아이브. 오디션 프로그램 '걸스플래닛999:소녀대전'로 결성돼 갓 데뷔에도 탄탄한 팬덤을 형성한 케플러. 두 팀 중 누가 1위의 자리를 차지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날 '엠카운트다운'에는 김요한, 미래소년, 샤이니 민호, 블리처스, 업텐션, 엔하이픈, 온리원오브, 우아!, 세븐틴 우지, 원위, 우주소녀 쪼꼬미, 케플러, 트렌드지, P1Harmony, 하이키, 효린이 출연한다.
[사진 = 엠넷 '엠카운트다운' 방송화면 캡처]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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