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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배우 故 최진실의 딸 최준희(19)가 난데없는 결혼설에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최준희는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건 웨딩 화보도 아니고요…… 전 이번에 시집가는 사람도 아닙니다… 혹시 스냅 사진이라고 모르십니까…? 작가님이랑 고민 끝에 고른 소중한 컨셉이라구여… 제발… 억까(억지로 까기) 스탑잇…"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아름다운 하얀 미니드레스를 입고 면사포를 쓴 최준희의 모습이 담겼다. 최준희는 케이크와 기타 등 소품을 사용하며 상큼하고 발랄한 매력을 뽐냈다. 잡티 하나 없이 뽀얀 피부와 뚜렷한 이목구비, 밝은 미소가 사랑스러움을 더한다.
앞서 16일 최준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해당 드레스와 면사포를 착용하고 촬영 중인 모습을 게재하며 "기대해주세요"라는 글을 덧붙였다. 이에 웨딩 화보가 아니냐는 추측이 쏟아지자 최준희는 이를 직접 해명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최준희는 배우 故 최진실의 딸이자 래퍼 지플랫(최환희)의 동생이다. 현재 작가 데뷔를 앞두고 있다.
[사진 = 최준희 인스타그램]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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