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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그룹 원더걸스 출신 혜림(30)이 임신 중 근황을 전했다.
혜림은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네티즌들의 질문에 답했다.
이날 한 네티즌은 "전 32주 차인데 아직 분만 방법을 정하지 못했다. 혹시 정하셨느냐"고 질문했다. 혜림은 "저도 모르겠다. 정말 끝까지 고민될 것 같다"며 공감을 표했다.
임산부로 보이는 또 다른 네티즌도 "언니는 초콜릿 과자나 밀가루 간식들 많이 드시느냐. 너무 당겨서 미치겠다"고 고민을 토로했다. 혜림 역시 "장난 없다. 누가 좀 말려달라. 아니… 그냥 먹겠다…"며 흔들리는 마음을 전했다.
이어 혜림은 "출산 예정일은 언제냐", "아기 성별은 뭐냐"는 질문에 각각 "3월 초"와 "아들이다"고 답했다. 또한 "사랑이가 누구 닮았으면 하느냐"는 물음에는 "둘 다 닮았으면 한다. 그런데 초음파 보니까 벌써 오빠 판박이다. 첫째는 아빠 닮는다더니 정말 그런가 보다"며 신기함을 드러냈다.
이 밖에도 혜림은 최근 인스타그램에 게재했던 치즈케이크의 브랜드를 알려주거나, 남편이 대만 배우 주걸륜을 닮았다는 칭찬에 "몇 번 들었다. 감사하다"고 답하며 네티즌들과 소통했다. 혜림은 "조용히 언니 응원 중인 팬이다. 아가도 소중하지만 언니도 정말 소중한 사람이다"라는 팬의 응원에 "고맙다"며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혜림은 지난 2002년 태권도 선수 출신 신민철(36)과 결혼, 지난해 8월 임신 소식을 알렸다.
[사진 = 혜림 인스타그램]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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