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 로그인
  • 회원가입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경제산업
    • 영상
  • 오피니언
  • 랭킹빌더
  • 다음 공유
  • 페이스북 공유
  • 유튜브 공유
  • 검
검색
마이데일리 메뉴닫기
  • 최신기사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사회

    • 사회일반
    • 지역
    • 보건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화제

  • 오피니언

  • 기자연재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라이프
    • 영상
  • 돈버는퀴즈

  • 랭킹빌더

야구

삼성 유격수 찬란한 계보…류중일→브리또→조동찬→박진만→김상수→이학주→?

시간2022-01-27 04:20:02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 0
  • 가
  • 가
  • 카카오톡에 공유하기카카오톡
  • 페이스북에 공유하기페이스북
  • 트위터 공유하기트위터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URL복사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네이버블로그
URL복사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과연 이 계보를 이을 주인공은 누구일까.

류중일-틸슨 브리또-조동찬-박진만-김상수-이학주. 삼성 유격수의 정확한 계보는 아니다. 류중일 전 감독이 1987년에 데뷔했고, 프로 초창기에는 다른 선수들이 있었다. 다만, 류 전 감독이 20세기 삼성 유격수의 핵심이었던 건 맞다.

2000년부터 대략적으로 살펴보면 위와 같다. 삼성은 2002시즌 도중 SK와의 6대2 트레이드로 브리또를 영입, 주전 유격수로 기용하며 사상 첫 통합우승까지 이어졌다. 브리또가 떠나자 김응용 전 감독은 2004년 조동찬을 과감히 주전 유격수로 기용했다.

이후 선동열 전 감독이 부임한 2005년에 FA 박진만이 들어오면서 유격수를 꿰찼다. 조동찬이 3루로, 김한수 전 감독이 1루로 옮겼다. '국민 유격수' 박진만 삼성 2군 감독은 삼성을 넘어 한국야구 유격수 계보에 이름을 새겨 넣은 레전드다.

박 감독은 수비만 놓고 보면 한국 역대 최고 유격수였다. 발은 빠르지 않았으나 특유의 감각적인 예측 능력과 공을 포구한 뒤 부드럽고 간결하며 빠른 넥스트 플레이가 일품이었다. 삼성의 2005-2006 통합 2연패를 이끌었고, 김상수가 2009년 입단하면서 서서히 영향력이 줄어들었다.

김상수가 실질적으로 2010년대 유격수를 맡아왔다. 좋은 선수다. 그러나 한국을 대표하는 초대형 유격수로 성장하지는 못했다. 삼성이 2019 신인드래프트서 마이너리그를 폭격했던 이학주를 전체 2순위로 데려오면서 2루로 옮겼다.

그러나 이학주는 2019년부터 2021년까지 공수 모두 삼성의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타격 생산력은 시즌을 거듭할수록 하락했다. 수비도 손쉬운 타구에 실책을 자주 범하는 등 안정감이 살짝 떨어졌다. 워크에식 논란이 벌어지자 결별을 택했다. 사실상 공개트레이드를 시도했고, 롯데와의 빅딜에 성공했다.

삼성이 아무런 생각 없이 이학주를 트레이드 한 건 아니다. 당연히 플랜B가 준비돼있다. 지난 시즌 이학주가 전력에서 제외된 뒤 가장 많은 기회를 받은 '작은 거인' 김지찬(21)이 눈에 띈다. 우투좌타 내야수다. 2020년 입단해 3년차를 맞이한다.

김지찬은 2021시즌 120경기서 타율 0.274 1홈런 26타점 50득점 OPS 0.635를 기록했다. 야구통계사이트 스탯티즈 기준 WAA(대체선수대비 수비기여도) 0.124로 유격수 13위. 유격수로 -0.099였던 이학주는 물론, 삼성 유격수들 중에서 가장 좋았다. 경기수(90경기), 이닝(599⅓이닝) 역시 가장 많았다.

실질적으로 올 시즌 주전 유격수는 김지찬에게 가장 무게가 실린다. 신체조건이 좋은 편은 아니지만, 공수에서 다부지고 안정적인 모습이었다. 뚜껑을 열어봐야겠지만, 기회를 우선 잡을 가능성이 있다. 상대적으로 1차지명 신인 이재현은 시간이 필요하다는 평가다. 강한울, 오선진 등 30대 베테랑, 1995년생 김호재 등이 경합을 벌인다.

삼성은 박해민(LG)이 이적하면서 장기적으로 센터라인 정비가 필요하다. 유격수는 포지션 특성상 확고한 주전이 버티는 게 안정감 측면에서 좋다. 삼성이 이학주를 정리하면서 찬란했던 유격수 계보를 뒤로 하고, 다시 경쟁모드에 들어간다.

[위에서부터 류중일, 박진만, 김상수, 김지찬. 사진 = 삼성 라이온즈 제공,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 썸네일

    전진♥류이서, 결혼 5년 차에도 달달…“전진 오빠 부러워요”

  • 썸네일

    '정영림♥' 심현섭 "아내가 다른 남자를 만난다"... "안심하세요 맹구에요"

  • 썸네일

    원진아, 초록빛 여름 숲속 산책… 분위기 美쳤다

  • 썸네일

    '美공연 불참' 박봄 "드라이브중"... 보정없이 "시크美 출석"

댓글

등록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많이 본 뉴스

  • [공식] 이무진, 행사 리허설 중 갑질 당했다…소속사 "필요한 모든 조치 취할 것" 강경대응 (전문)

  • 또 너냐…아이유·장원영 '재범' 악플러, 法 심판받았다 [MD이슈]

  • 최강창민이 썼던 그대로! 신동 집 공개 "이런 것까지 있다고?"

  • [공식] 에스파 악플 심각하다 했더니…SM "법적 대응 결과, 일부 실형 선고" (전문)

  • '원빈 조카' 김희정, 참 잘 컸네…'늘씬 탄탄' 필라테스 자세

베스트 추천

  • 전진♥류이서, 결혼 5년 차에도 달달…“전진 오빠 부러워요”

  • '정영림♥' 심현섭 "아내가 다른 남자를 만난다"... "안심하세요 맹구에요"

  • 원진아, 초록빛 여름 숲속 산책… 분위기 美쳤다

  • '美공연 불참' 박봄 "드라이브중"... 보정없이 "시크美 출석"

다른 사람들이 많이 본 기사

  • [영상] 터질 것 같은 D컵 글래머 댄스 치어리더

  • 정치 때문에 진짜 멱살잡은 연예인들

  • 자연산 가슴! 술자리서 충격 발언한 여배우

  • 충격! 초6 男학생, 女교사에게 XX 노출

  • 만지고 싶은 복근 드러낸 걸그룹 멤버

해외이슈

  • 썸네일

    키아누 리브스♥8살 연하 예술가, ‘발레리나’ 레드카펫 등장 “결혼 언제하나”[해외이슈]

  • 썸네일

    “감히 내 성을 버려?” 브래드 피트, 딸 샤일로 졸리 개명에 “분노 폭발”[해외이슈]

기자 연재

  • 썸네일

    '충격 사퇴' 정말 이 장면이 마지막…20이닝 무득점 굴욕, 참담한 심정을 홀로 남은 감독 [곽경훈의 현장]

  • 썸네일

    적으로 만난 '완벽했던 배터리' …타석과 마운드에서 터져 나오는 웃음은 못 참아 [곽경훈의 현장]

인터뷰

  • 썸네일

    '나인 퍼즐' 손석구 "결말, 반전보다는 메시지…시즌2는 어려울 듯" [MD인터뷰③]

  • 썸네일

    '나인 퍼즐' 손석구 "윤종빈·김혜자 연기도, 인생도 가르쳐준 멘토" [MD인터뷰②]

  • 썸네일

    '나인 퍼즐' 손석구 "추리물 자신 없었는데…김다미 덕에 버텨" [MD인터뷰①]

  • 썸네일

    김다미 "손석구, 호흡 편했지만…멜로 의도 없었다" [MD인터뷰③]

  • 회사소개
  • 고객센터
  • 광고·제휴문의
  • 이용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 사이트맵
  • RSS 서비스
마이데일리

등록번호 : 서울 아00063 | 등록일 : 2005년 9월 15일 | 발행일자 : 2004년 11월 29일 | 발행·편집인 : 이석희
청소년 보호 책임자 : 김민희 마이데일리(주) 서울시 중구 을지로 11길 15, 408호 마이데일리 (수표동, 동화빌딩)(우: 04543)
편집국대표전화 : 02-785-2935 | 전략기획실대표전화 : 02-785-2932
마이데일리의 모든 콘텐츠(사진,영상,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 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자동화된 수단(로봇·봇, 스크래퍼 등)을 이용한 수집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