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하이픈 '폴라로이드 러브', 美 포브스 조명+틱톡 챌린지 화제

[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그룹 엔하이픈의 신보 수록곡 '폴라로이드 러브(Polaroid Love)'가 국내외 인기몰이 중이다.

최근 정규 1집 리패키지 앨범 '디멘션 : 앤써(DIMENSION : ANSWER)'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엔하이픈이 앨범 수록곡 '폴라로이드 러브'로 외신의 조명은 물론, SNS 챌린지로 입소문을 타고 있다.

포브스(Forbes)는 지난 25일(현지시간) '엔하이픈이 빌보드 소셜 차트에서 가장 많은 히트곡으로 선두 자리를 굳혔다'(Enhypen Furthers Their Lead As The Act With The Most Hits Ever On Billboard’s Social Chart)라는 기사를 게재하며 '폴라로이드 러브'를 집중 조명했다.

포브스는 "엔하이픈의 '폴라로이드 러브'가 빌보드 '핫 트렌딩 송즈' 차트에서 15위로 데뷔했다. 이들은 7개의 곡을 차트 순위에 올리며 그 어떤 아티스트보다 많은 곡을 차트에 올렸다"라고 설명했다. '핫 트렌딩 송즈' 차트는 최근 24시간 또는 최근 7일 동안 트위터에서 가장 많이 언급된 곡의 실시간 순위를 매기는 차트로, 포브스는 이어 "엔하이픈은 해당 차트에서 가장 많은 곡을 차트인시킨 아티스트가 돼 본인들의 SNS 상 인기를 입증했다"라고 전했다.

글로벌 숏 비디오 플랫폼 틱톡(TikTok)에서도 챌린지 영상이 높은 조회수를 기록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엔하이픈은 공식 채널을 통해 가사를 형상화한 안무를 올리는가 하면, 멤버들의 모습이 담긴 폴라로이드 사진과 곡의 가사로 엔진(엔하이픈 팬덤명)에게 메시지를 전하는 등 다양한 챌린지를 진행 중이다. 모든 영상은 모두 100만 조회수를 웃돌고 있다. 지난 19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 셀피캠 영상도 26일 기준 340만 조회수를 넘겼다.

음원 차트에서도 선전 중이다. 국내 주요 음원 차트인 멜론에서 실시간 차트에 진입하는 등 성과를 거뒀다.

[사진 = 빌리프랩 제공]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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