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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전 뉴욕 양키스 4번 타자 출신의 알렉스 로드리게스(46)가 제2의 제니퍼 로페즈(52)를 찾고 있다.
US위클리는 26일(현지시간) 소식통의 말을 인용해 “알렉스 로드리게스가 진지한 관계를 맺을 수 있는 누군가를 찾고 있다. 누군가가 나서서 제2의 제니퍼 로페즈가 되기를 바란다”고 보도했다.
이어 “현재는 독신이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종종 나오는 연애 루머를 너무 많이 읽지 마라. 스포트라이트를 받으며 데이트를 하는 것은 쉽지 않다”고 전했다.
두 사람은 2년 넘게 교제하다 2019년에 약혼했다. 그들은 결혼 계획을 가지고 있었지만 코로나 바이러스 대유행으로 결혼을 두 번 연기했다. 제니퍼 로페즈는 2020년 12월 "우리는 코로나 바이러스에 따른 격리 때문에 결혼식을 취소해야 했다”고 말했다.
로페즈는 로드리게스보다 6살 연상으로, 이미 세 번의 이혼을 경험했다. 그는 쌍둥이 남매인 에메와 막스를 두고 있다. 로드리게스도 한 차례 이혼 후 두 딸을 키우고 있다.
한편 제니퍼 로페즈는 알렉스 로드리게스와 헤어진 뒤 전 약혼남 ‘배트맨’ 벤 애플렉과 열애를 시작했다. 로페즈와 애플렉은 지난 2002년부터 2004년 초까지 처음으로 약혼했다. 두 사람은 지난해 봄 다시 연인 관계에 불을 붙였다.
이들은 조만간 두 번째 약혼을 할 전망이다.
[사진 = AFP/BB NEWS]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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