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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개그우먼 김영희(38)가 반려견 황금이의 근황을 전했다.
27일 김영희는 개인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보고 싶은 황금이"라며 반려견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황금이는 넥 칼라를 두르고 명절 분위기 속 사진을 촬영하는 모습이다. 윷과 떡국 등이 앞에 놓여있다. 황금이는 앙상한 다리로 서 있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야윈 황금이 모습에 네티즌의 걱정이 이어지자 김영희는 추가로 글을 올려 해명에 나섰다. 그는 "황금이는 제가 누구보다 아낍니다"라며 "자세히 말씀드리기 힘든 일이 있었기에 훈련소를 보내게 되었습니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금이가 예민해서 한동안 사료를 잘 안 먹어서 살이 빠졌습니다. 요즘은 네 끼씩 먹고 있다고 합니다. 퇴소하면 제가 잘 먹여서 살 토실토실 찌울 거에요. 걱정 감사드립니다~"라고 설명했다.
김영희는 지난 1월 10살 연하 야구선수 출신 윤승열과 결혼했다. 현재 유튜브 채널 '희열쀼'를 운영 중이다.
[사진 = 김영희 인스타그램]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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