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소식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걸그룹 AOA 출신 지민(본명 신지민·31)이 근황을 공개했다.
지민은 29일 인스타그램에 특별한 멘트는 없이 이모티콘만 남긴 채 사진을 게재했다. 길거리에서 찍은 사진이다. 독특한 무늬들이 새겨진 플리스 재킷에 카키색 바지 차림인 지민이 모자를 눌러쓴 채 포즈 취하고 있다. 지민의 얼굴에는 미소가 가득하다. 또 다른 사진에선 시크한 눈빛으로, 과거에 비해 상당히 핼쑥해진 모습이다.
한편 지민은 2020년 7월 AOA 전 멤버 권민아(29)의 폭로로 불거진 이른바 'AOA 사태'로 그룹에서 탈퇴하고 연예계 활동도 중단했다. 최근 2년 만에 SNS를 재개하며 소통 중이다.
[사진 = 지민 인스타그램]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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