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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방송인 전현무가 심영순의 출산 잔소리에 진땀을 흘렸다.
30일 방송된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설날을 맞아 11명의 역대 보스가 총출동한 '제1회 보스 총회'가 열렸다.
이날 최연장자인 심영순은 새해 덕담을 해달라는 요청에 전현무를 향해 "약혼했는지 안 했는지 모르겠지만 여자를 추려놓고 왜 소식이 없냐, 총각들은 빨리 장가를 가 아기를 낳아 국민을 늘려달라"고 호통을 쳤다.
이를 들은 전현무는 당황한 모습을 보이며 "지금 말씀 하신 게 신년 기도였다"고 수습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전현무는 지난 2019년부터 15살 연하의 방송인 이혜성과 공개 연애 중이다.
[사진 = KBS 2TV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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