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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종합

세트 아닌 경기 총득점 많은 팀 승리...'독특한 룰' 채택한 여자프로배구

시간2022-02-08 03:04:02 이석희 기자 goodluc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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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석희 기자]올스타 브레이크가 끝난 후 열린 ‘도드람 2021-2022 V-리그’ 첫 경기, 우리카드와 현대캐피탈전에서는 뜻밖의 일이 발생했다. 승리는 분명히 현대캐피탈이 가져갔다. 현대캐피탈은 트스코어 3-2(25-22, 25-22, 16-25, 16-25, 17-15)로 승리했다. 총득점만 보면 현대캐피탈은 99점, 우리카드는 109점을 얻는 기현상이 발생했다. 무려 10점이나 더 뽑었다.

보통 승리한 팀이 더 많은 점수를 뽑아야하는데 패한 팀이 더 많은 점수를 얻었다. 기현상일 수 밖에 없다. 질 때는 경기를 ‘포기’ 하다시피해서 큰 점수차로 세트를 내주고 이길 때는 박빙의 승부를 펼친 탓이다.

물론 5세트를 가는 경우 꼭 이긴 팀이 더 많은 점수를 얻지는 않았다. 하지만 10점 이상이나 차이나는 현상은 많지 않다. 올 시즌도 처음이었다.

그런데 이렇게 총득점이 더 많은 팀이 승점을 더 가져가는 프로리그가 있다. 올해 두 번째 시즌을 곧 여는 미국 여자프로리그이다. 지금 휴식을 취하고 있는 김연경의 친구인 미국출신 조던 라슨이 뛰는 그 리그이다.

정식 명칭은 어스레티스 언리미티드 발리볼(Athletes Unlimited Volleyball. 이하 AUV))이다. 쉽게 말해 ‘선수들이 정해진 것이 없다’는 의미인 듯 하다.

이 AUV에는 독특한 승점제가 있다. 홈페이지 윈 포인트(Win Points)를 보면 이런 조항이 있다.

‘총 점수는 전체 경기 승자를 결정한다. 즉 두 세트를 잃은 팀이 전체 경기에서는 승리할 수도 있다(The total score determines the overall match winner, which means a team may lose two sets, but win the overall match)’

이 승점제가 바로 앞에서 지적한 우리카드-현대캐피탈전의 ‘오류’를 보완하는 제도이다. 총 득점에서는 앞섰지만 세트스코어에서는 패한 팀에 맞게 설계한 것이다. 물론 이런 제도는 국제배구연맹(FIVB)은 인정하지 않는 규정이다.

이 AUV에서 채택한 이유는 모든 경기는 3세트까지만 진행하고 총득점이 앞선 팀이 승리한다는 규정 때문이다.

그럼 3세트를 진행했는데 양팀 득점이 똑같다면 어떻게 될까? ‘골든 세트’라고 4번째 세트를 진행한다. 하지만 25점 제가 아니고 먼저 5점을 뽑는 팀이 승리한다. 정말 독특한 프로배구 리그가 아닐 수 없다.

이 AUV에는 그 어떤 나라에서도 채택하지 않는 독특한 개인별 포인트 제도를 두고 있다. 이런 경우이다.

각 경기가 끝난 후 경기 MVP를 뽑는다. 3명에게 투표할 수 있는데 1등한 MVP는 60점, 2등은 40점, 3등은 20점을 받는다.

또 서브 에이스는 12점을 받지만 실수하면 8점이 감점된다. 공격은 성공시 8점이 주어지지만 라인 아웃, 공이 네트를 넘기지 못했을 경우, 터치 넷 등은 12점이 감점된다.

세터와 리베로에게도 개인 포인트가 있다. 공격 성공을 한 세터에게는 1점을 준다. 만약 더블 컨택 등 실수를 범하면 12점을 뺏는다. 리베로 등이 디그에 성공하면 플러스 5점이고 실수해도 감점은 없다.

한편 AUV는 독특하게 운영되는 리그이다. 팀 구성은 선수들이 한다. AUV홈페이지를 보면 팀이 4개 있다. 오랜지-퍼플-골드-블루 등 4개팀이 있다. 리그에 소속된 선수는 44명으로 한 팀당 11명으로 구성된다.

이들 4팀이 3월16일부터 4월16일까지 총 5주간 풀리그를 거쳐서 우승팀을 결정한다. 그런데 재미있는 것은 1주차 경기가 끝나면 가장 많은 점수(개인별 포인트)를 올린 4명이 주장이 되고 주장이 선수를 뽑아 팀을 구성한다.

그래서 또 1주간 3경기를 치른 후 다시 최다 포인트를 받은 4명이 모여 팀을 재편한다. 그렇게 5주간의 경기를 펼쳐서 개인별로 포인트를 준다. 그 포인트에 따라 현금 보너스가 책정된다.

장소는 텍사스주 댈러스 페어파크 콜리세움에서 열리며 홈 앤드 어웨이 경기가 아니다. 모든 경기는 CBS 스포츠 네트워크나 폭스 스포츠 등에서 생중계한다.

현재 AUV에서 가장 유명한 선수는 조던 라슨이다. 지난 시즌 라슨은 전체 선수 중 가장 많은 포인트(4569점)를 올려 가장 많은 상금을 챙겼다. 2위는 도미니카 공화국 출신의 데 라 크루즈로 3690점을 얻었다.2008 베이징 올림픽, 2012년 런던 올림픽서 금메달을 딴 브라질 출신 셰일라 카스트로도 있다.

2016년 리우 올림픽서 미국 대표팀으로 뛰며 동메달을 목에 건 카스타로, 한국도로공사에서 뛰었던 세리단 앳킨스 등도 AVU 소속 선수이다.

[지난 시즌 가장 많은 포인트를 올린 조던 라슨과 참가 선수들. 사진=AVU 홈페이지]

이석희 기자 goodluc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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