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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배트맨’ 벤 애플렉(49)과 열애 중인 세계적 팝가수 제니퍼 로페즈(52)가 중년의 사랑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그는 1월 31일(현지시간) 연예매체 ‘피플’의 새로운 커버스토리에서 전 약혼자와 재결합한 것이 “행운이고 행복하며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가 두번째 기회를 가졌다는 것은 아름다운 사랑 이야기”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우리 둘 다 ‘와, 우리는 너무 행복하며 다시는 그런 일이 일어나지 않기를 바란다’ 라고 말했다. 우리는 이제 더 늙었고, 더 똑똑하고, 더 많은 경험을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로페즈는 “애플렉과의 행복하고 사랑하는 관계를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싶다"고 했다.
그는 “행복하고 사랑하는 관계에 있는 것이 매우 행복하고 행운이라고 느낄 뿐이며, 그것을 보호하고 안전하게 지키기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하고 싶다”고 밝혔다.
로페즈는 “솔직히 사랑이 모든 것을 지배한다고 믿는다. 사랑은 항상 모든 것을 정복한다. 그것은 여러분이 얼마나 사랑하고, 마음을 열고, 받아들일 수 있는지에 대한 것이다. 선한 것만 받아들이고 항상 긍정적인 것만 바라본다. 당신이 건강하고 좋은 관계를 맺을 때, 모든 사람들이 그것으로부터 이익을 얻는다”고 말했다.
로페즈와 애플렉은 지난 2002년부터 2004년 초까지 처음으로 약혼했다. 두 사람은 지난해 봄 다시 연인 관계에 불을 붙였다.
Us Weekly는 소식통의 말을 인용해 “그들은 실제 동화처럼 살게 된 것을 축복으로 생각하며 약혼을 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제니퍼 로페즈는 지난해 11월 '투데이'와 인터뷰에서 오자니 노아, 크리스 저드, 마크 앤서니 등과 세 차례 이혼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결혼을 믿고 있다고 밝혔다.
벤 애플렉은 제니퍼 가너와 결혼해 슬하에 세 아이를 두었으며 2015년 이혼했다. 제니퍼 로페즈는 최근까지 알렉스 로드리게스와 사귀다 헤어졌다.
[사진 = AFP/BB NEWS,피플, 제니퍼 로페즈 인스타그램]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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