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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배우 손담비(38)가 결혼을 앞두고 평화로운 명절을 보냈다.
1일 손담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즐설입니다", "설날에는 좀비" 등의 글을 적으며 사진을 게재했다.
최근 스피드 스케이팅 전 국가대표 이규혁(43) 감독과의 결혼 소식으로 화제의 중심에 선 손담비는 집에서 여유로운 설 연휴를 보내는 모습이다. 이날 공개한 식탁에는 간장게장과 나물,김치, 다양한 전과 밑반찬 등이 담겨 보는 이들의 입맛을 자극했다.
이어 넷플릭스 오리지널 '지금 우리 학교는' 시청도 인증했다. 손담비가 촬영해 올린 TV 화면 속에는 돋보이는 깔끔한 인테리어와 소파에 앉은 그의 모습이 담겼다.
손담비와 이규혁은 지난해 12월 "교제한 지 3개월"이라며 열애 중임을 밝혔다. 이어 지난달 25일 자필 입장문을 통해 이규혁과의 결혼을 깜짝 발표했다.
손담비는 "인생을 함께하고 싶은 사람이 생겼다"라며 "함께 있으면 가장 나다운 모습이 되고, 함께 있으면 웃게 되고, 행복이라는 걸 알게 해준 사람"이라고 전한 바 있다.
손담비와 이규혁은 오는 5월 13일 결혼식을 올린다.
[사진 = 손담비 인스타그램]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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