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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방송인 강주은이 캐나다식 명절을 준비하며 색다른 볼거리를 선사한다.
2일 방송되는 KBS 2TV '新가족관계증명서 갓파더'(이하 '갓파더')는 설특집으로 꾸며진다.
이날 강주은은 우혜림과 신민철을 자신의 집으로 초대한다. 캐나다식 명절을 보내기 위해 특별한 양식 요리를 대접하기 위한 것.
이를 위해 강주은은 남편 최민수와 아침부터 분주히 움직인다. 로스트비프부터 하몽과 치즈를 합친 에피타이저 그리고 딸기 케이크와 초콜릿 디저트까지 양식 풀코스 요리를 준비한다.
최민수는 혜림과 신민철이 집에 방문한다는 소식에 크게 기뻐한다. 특히 그는 요리 도중 노래를 하거나 발레까지 하는 등 흥을 주체하지 못한다고. 강주은은 최민수를 다독이며 요리를 이어가기 위해 진땀을 흘린다.
하지만 강주은이 최민수에게 "내가 참고 있어"라고 말했다는 후문으로 궁금증을 자아낸다. 최민수 때문에 요리에 차질이 생겼기 때문. 혜림과 신민철이 도착하기 전 캐나다 명절 음식을 무사히 완성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갓파더'는 매주 수요일 밤 10시 40분 방송된다.
[사진 = KBS 2TV '갓파더' 제공]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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