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김해 박승환 기자] 지난해까지 1군 수비 코치를 맡았던 롯데 자이언츠 문규현 코치가 올 시즌부터는 수석 코치로 팀에 힘을 보탠다.
롯데는 2일부터 김해 상동야구장에서 2022시즌을 위한 스프링캠프를 시작한다. 래리 서튼 감독은 스프링캠프 첫날 기자회견에서 '깜짝' 발표를 했다. 바로 문규현 1군 수비 코치가 올해부터는 수석 코치를 맡게 됐다는 내용이었다.
서튼 감독은 "스프링캠프 첫날을 위해 비시즌 코칭스태프와 프런트, R&D 팀과 커뮤니케이션에 집중을 했다"며 "올해부터는 문규현 코치가 수석 코치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서튼 감독은 "문규현 코치가 3년 동안 코치로 시간을 보내면서 관계를 쌓았다. 문규현 코치가 어떻게 선수들과 관계를 쌓고, 문화를 이해하는지를 지켜봤다"며 "비시즌 문규현 코치와 많은 대화를 나눴고, 선수들과 어떻게 연결을 시킬지에 대한 고민을 했다"고 설명했다.
비시즌 코칭스태프와 '소통'에 많은 시간을 쏟은 서튼 감독이다. 그는 "새로운 코치, 선수들이 합류하면서 팀은 강해졌다. 스프링캠프 첫날부터 바로 시작을 해야 하기 때문에 비시즌 동안 새로 온 코치들과 많은 소통을 했다"며 "앞으로 두 달 동안 관계를 잘 맺다 보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문규현 코치는 지난 2002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2차 10라운드 전체 78순위로 롯데 자이언츠의 지명을 받았다. 문규현 코치는 2010년부터 많은 기회를 받기 시작했고, 통산 18년간 1025경기에 출전해 608안타 26홈런 269타점 타율 0.251의 성적을 남겼다.
문규현 코치는 현역 은퇴 이후 퓨처스 내야 수비 코치를 맡았고, 지난해 5월부터 1군 수비 코치를 역임했다. 그리고 서튼 감독의 깜짝 발표를 통해 수석 코치로 팀에 힘을 보태게 됐다.
[롯데 자이언츠 문규현 코치. 사진 = 마이데일리 DB]
박승환 기자 absolut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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