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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드라마‘워킹데드’(The Walking Dead)로 유명한 배우 모세 J. 모즐리가 사망했다. 향년 31세.
1일(현지시간) 허프포스트에 따르면, 그의 매니저 타바타 민츄는 “매우 그리워할 것이다. 모두가 그를 좋아한다. 그를 만난 모든 사람은 그를 만난 순간 사랑에 빠졌다. 그는 항상 웃고 있었다”고 말했다.
모즐리의 시신은 조지아주 스톡브리지에서 발견됐다. 이 소식을 처음 보도한 TMZ는 경찰이 사망 당시 상황을 조사하고 있다고 전했다.
TMZ는 “한 가족이 지난 1월 23일 이후 모즐리로부터 소식을 듣지 못했다고 신고했으며 실종 신고를 접수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의 가족은 모즐리가 총상을 입고 사망했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헨리 카운티 경찰서는 이에 대해 언급하지 않았다.
사우스캐롤라이나 출신인 모즐리는 HBO 드라마 '워치맨'과 영화 '헝거 게임: 캐칭 파이어' 등에 출연했다. 특히 '워킹 데드' 2012~2015년 시즌에서 '미숀'(다나이 구리라)의 애완 좀비 중 하나인 '마이크'를 연기해 주목 받았다.
AMC는 트위터에 "TWD(The Walking Dead) 패밀리 회원인 모제스 J. 모즐리를 애도한다"고 했다.
[사진 = 모즐리 인스타그램]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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