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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개그우먼 송은이(49)가 스포츠아나운서 출신 배지현(35)의 출산 소식을 뒤늦게 알고 깜짝 놀랐다.
1일 방송된 MBC '컬링퀸즈'에선 배지현이 동료 아나운서들과 함께 '아나더레벨' 팀으로 출전했다.
'아나더레벨'은 부전승을 했으나, 이 탓에 긴 대기 시간 끝에서야 첫 경기를 치를 수 있었다.
이때 배지현이 등장하자 캐스터석의 개그우먼 신봉선(42)은 "배지현 아나운서는 류현진 선수와 결혼 이후 거의 처음으로 나오는 거 아니냐"고 했다. 이에 김나진(42) 아나운서는 배지현을 가리켜 "출산 이후 방송은 거의 처음이다"고 거들었다.
이때 두 사람의 대화를 듣고 있던 송은이가 "출산을 했어요?"라고 놀라며 묻더니 "난 어디 있다가 온 거야"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배지현은 야구선수 류현진(35)과 2018년 결혼해 2020년 득녀했다.
[사진 = MBC 방송화면]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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