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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방송인 김나영(40)이 2022년 새해 계획을 밝혔다.
2일 김나영 유튜브 채널 '김나영의 노필터티비'에는 "INFP 김나영의 2022 새해목표"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김나영은 설날을 맞아 신년 계획을 세웠다. 먼저 "2022년은 저축하는 한 해로 만들겠다. 너무 흥청망청한 것 같아서 수입의 70%를 저축하겠다. 힘들겠지만 목표가 높아야 이룬다"라고 전했다.
이어 "여름에 제주도에서 한 달 살기를 할 거다. 도시에서의 벗어나 새로운 삶, 여유로운 삶, 수영하는 삶을 살고 싶다"라며 "그리고 올해는 한자 공부를 해보려고 한다. 3급 급수 시험에 도전해 자격증을 여러분 앞에 보여드리겠다"라고 다짐했다. 그러면서 "못 따면 내년에 다시 하겠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노필터티비' 팀원들에게도 계획을 물었다. 김나영은 운전을 하고 싶다는 촬영자 '지수씨'에게 자신의 차로 운전 연수를 시켜주겠다고 선언했다.
이어 "현철 피디는 새해 목표가 결혼이냐. 너무 로맨틱하다"라며 설렘을 감추지 못했다. 13년 열애 끝 결혼한다는 PD의 말에 김나영은 감탄했다.
김나영은 "신우랑 이준이가 화동해주겠다. 근데 엉망진창으로 만들 수 있다. 막 울고불고"라면서도 "나름 그게 재밌다. 걔네 화동시키겠다. 올해 신우는 의젓할 것 같다. 이준이도 잘 따라 할 것"이라고 의리의 화동 계획을 약속했다.
또한 "나와 지수 씨가 축사를 맡겠다. 다비치 '8282' 어떠냐"라며 즉석에서 노래를 불러 웃음을 안겼다.
김나영은 2016년생 첫째 아들 신우와 2018년생 아들 이준이를 두고 있다. 종합편성채널 JTBC '용감한 솔로 육아 - 내가 키운다'에 출연하며 싱글맘의 일상을 공개하기도 했다.
현재 가수 겸 화가 마이큐(본명 유현석·40)와 공개 열애 중이다.
[사진 = 유튜브 채널 '김나영의 노필터티비']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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