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C팀 선수 2명 코로나19 확진…밀접접촉 15명도 자가격리 [공식발표]

[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야구계에 코로나19 확진 소식이 끊이지 않고 있다.

NC 다이노스는 "C팀(NC 퓨처스팀) 선수 2명이 3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라고 밝혔다.

확진 판정을 받은 A 선수는 2일 CAMP 2 C팀 훈련 참가를 앞두고 가벼운 콧물 증상을 보여 훈련에 참가하지 않고 PCR 검사를 실시했다. A 선수와 최근 밀접 접촉한 것으로 확인된 B 선수 역시 출근하지 않고 선제적으로 PCR 검사를 진행했다.

확진 판정된 두 선수는 코로나19 백신 3차 접종 완료자로 7일간 자가격리에 들어간다. 밀접 접촉한 것으로 파악된 C팀 선수단 15명도 예방 차원에서 6일간 자가격리할 예정이다.

[창원NC파크. 사진 = 마이데일리 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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