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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댄서 아이키와 노제가 남다른 케미로 눈길을 끌었다.
3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해치지않아' 2회에서는 폐가하우스에 적응한 모니카, 허니제이, 아이키, 리헤이, 효진초이, 가비, 노제, 리정의 둘째 날이 그려졌다.
앞서 노제는 바쁜 일정으로 인해 촬영에 참여하지 못했다. 노제는 이날 리더즈에게 알리지 않고 몰래 촬영장을 찾아왔다. "언니들 만나면 눈물날 것 같다"라며 차를 타고 몰래 폐가하우스로 향한 그는 떨리는 마음으로 문을 열었다.
노제의 깜짝 등장에 리더즈는 환호하며 반겼다. 특히 아이키는 하던 일을 멈추고 달려가 노제를 끌어 안았다. 노제는 눈물을 글썽이며 기쁜 웃음을 터뜨렸다.
"나 오늘 노제 옆에서 자도 돼?"라는 아이키에게 노제는 "언니 좀 빨라요"라고 대답해 웃음을 안겼다. 아이키는 "뭐가 빨라"라며 당황했고, 모니카와 허니제이는 "쟤 왜 저래? 쟤도 이제 즐긴다"라며 이들을 놀렸다.
한편 허니제이는 "이런 거(노제와의 로맨스 케미) 보면 남편이 뭐래?"라고 물었다. 아이키는 "언니, 밖에선 그런 얘기 하는 거 아니야"라고 전했다.
[사진 = tvN '해치지않아X스우파' 방송 화면 캡처]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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