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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배우 홍여진이 독특한 데뷔 일화를 공개했다.
홍여진은 3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TV조선 '알콩달콩'에 출연했다.
이에 강성진은 "독특한 데뷔 일화가 있으시다고? 미국에서 갑자기 배우로 데뷔를 하시게 되셨다 던데?"라고 물었고, 홍여진은 "맞다"고 인정했다.
홍여진은 이어 "1986년에 해외여행 자유화 시대가 열려 한국 영화가 미국으로 촬영을 가는 게 활발했다. 그래서 내가 현지 코디네이터 아르바이트를 했다. 미스코리아 남부 캘리포니아 출신이거든"이라고 설명했다.
그리고 "한국에서 미국으로 촬영을 오면 내가 통역, 섭외 등 코디네이터 각종 업무를 담당했는데 1989년 주인공이었던 굉장히 유명한 한국 여배우가 갑자기 시집을 갔어. 그러니까 촬영 현장이 난리가 났고, 감독님이 내가 일을 잘하니까 나를 캐스팅 했다"고 답했다.
이어 "그때는 후시 녹음이 많았잖아. 내가 연기 못해도 돼. 얼굴만 예쁘고 방긋방긋 웃으면 돼"라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TV CHOSUN '알콩달콩'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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