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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석희 기자]‘배구 여제’ 김연경이 프라이빗 메시지 플랫폼 ‘버블’로 팬들과 1대1 직접 소통한다.
김연경은 지난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첫 화면에 한 장의 사진을 띄웠다. 이 사진은 신규 오픈하는 스포츠 스타 전용 프라이빗 메시지 앱인 ‘버블 포 스포츠 (bubble for SPORTS)’이댜. 버블은 팬과 스타가 일상을 공유하고 직접 소통하는 프라이빗 메시지 플랫폼이다.
김연경은 국내뿐 아니라 해외 팬들을 확보하고 있다. 지난해 열린 2020 도쿄올림픽에 출전, 한국을 세계 4위로 이끌며 전세계 팬들을 확보했다. 특히 일본에서는 김연경앓이가 일어날 정도로 신드롬을 일으켰다.
김연경은 개인 인스타그램 팔로워가 4일 현재 173만8000여명에 이른다. 국내 스포츠 스타중 톱 클래스에 속한다.
특히 김연경은 지난 해 유튜브 '골드 크리에이터 상'을 수상할 정도로 전세계의 팬덤을 형성하고 있을 정도로 유명인사이다. 버블 앱의 특성상 강력한 해외 팬덤을 지닌 김연경의 합류는 큰 시너지가 날 것이라고 한다.
이 플랫폼에는 김연경 뿐 아니라 양효진, 야구 스타 최지만, 축구 선수 정승원도 함께 가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3일 정식으로 오픈했으며 스포츠 스타가 팬들과 1대1 소통을 하는 새로운 플랫폼이다.
[사진=김연경 SNS]
이석희 기자 goodluc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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